[알림]2017 최고의 스타트업 찾습니다…9월 3일 마감

머니투데이 조성은 기자 | 2017.07.21 16:59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최대 1억1000만원 투자 기회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창업 게이트웨이인 청년기업가대회(머니투데이 주관)가 오는 9월 3일 예선 참가 신청을 마감합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나이,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 등에 아무런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시킬 실행력이 부족한 예비창업가, 창업 후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위 '데스밸리'(Death Valley)에 빠진 3~4년차 스타트업들, 주저말고 도전하십시오.

좋은 창업 아이템을 발견하고도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30~40대 대기업 직장인과 은퇴 이후 늦깎이 창업을 고려 중인 실버 창업가에게도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본 대회는 수십장에 달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사업계획서 대신 사업 가능성과 시장 확장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합니다.

참가신청 접수는 전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단 7장의 파워포인트와 10여 분의 동영상 파일만 업로드하면 됩니다. 그외 별도로 제출할 서류는 없습니다.

여기엔 다른 창업경진대회처럼 세분화된 심사 점수표도 없습니다. 실전 창업경험이 있거나 엔젤투자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VC)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벤처투자자의 눈으로 스타가 될 청년기업을 엄선합니다.

올해는 모태펀드 운용사 패스파인더H, 시니어네트워크 엔슬협동조합,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사 씨엔티테크, 한-이스라엘 합작 액셀러레이터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와 손을 잡고 심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벤처업계의 대부 고영하 엔젤협회장과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VC인 본엔젤스도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권위를 높일 예정입니다.


참가 스타트업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도 마련돼 있습니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80만원 창업격려금이 지급됩니다.

최종 선발된 2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고 3000만원의 투자를, 공동주최기관이 선정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 1억1000만원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여기에 공동주최기관이 수여하는 특별상 100만원의 혜택도 있습니다.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벤처스타를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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