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CEO(최고경영자)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방식과 관련,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공정위 차원을 넘어선 여러 고민을 하고 있고 이는 한국의 시장 질서를 개선해 낙수효과와 분수효과라는 투트랙을 선순환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공정위에선 가맹사업에 대한 종합대책을 준비했고 내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은 시장 질서 자체를 공정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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