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쉬네일은 '성공하는 네일 비즈니스의 참 파트너'를 모토로 70여개 매장을 가진 대표 네일숍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는 "브랜드의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가맹점의 내실 있는 성장과 네일 업계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래의 네일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네일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네일숍 취업 및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포쉬네일은 네일 아티스트를 준비 중인 10여명의 학생에게 한 달간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네일숍의 운영 형태를 직접 체험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졸업 후의 직업 선택 및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포쉬네일은 청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네일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인재 60여명을 포쉬네일의 전국 72개 직영 및 가맹점에서 신규 직원으로 채용했다. 김 대표는 "올 상반기 또한 3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며 "하반기에도 40여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직원들의 급여 처우 및 근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 중"이라며 "포쉬네일의 급여와 복지는 네일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파트너십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최초 창업 자금 대비 40% 이하의 비용으로 직영 매장을 인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및 창업 지원 정책으로 많은 예비 네일 아티스트를 돕겠다"며 "네일 산업의 위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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