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최정' 기아차 스팅어 탄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7.16 10:42
국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한 SK와이번스의 최정 선수가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탄다.

기아차는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해 ‘미스터 올스타(MVP)’로 선정된 최정 선수에게 ‘스팅어’를 부상으로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후반기에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해 ‘미스터 올스타(MVP)’로 선정된 최정 선수에게 ‘스팅어’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삼성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와 그의 두 아들을 위해 젊은 감각의 차세대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가 지난 13일 선보인 ‘스토닉’은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는 물론 디젤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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