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EAMY HAWAIIAN
오픈칼라 셔츠의 표본은 하와이안 프린트 셔츠다. 하와이안 프린트는 꽃, 나뭇잎 등의 무늬로 셔츠를 가득 채우고
컬러까지 이 여름의 햇살처럼 선명하고 쨍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모노톤, 파스텔 톤 같은 컬러에 부드럽게 정돈된 프린트가 유행이다. 광활한 대지를 수채화로 수놓은 듯한 핑크 톤 하와이안 오픈칼라 셔츠 올세인츠.
1 차콜 쇼트 팬츠 콜러 바이 무이, 서프보드 모양 키 링 톰 브라운, 라이트 베이지 에스파드류 풀앤베어. 2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톱 미쏘니, 베이지 스트링 팬츠 에잇세컨즈, 하이브리드 샌들 살바토레 페라가모. 3 화이트 시어서커 쇼트 팬츠 톰 브라운, 딥 그린 사첼 백 버버리, 버건디 로퍼 벨지안 슈즈 바이 유니페어. 4 상어가 자수된 그레이 스윔 팬츠 톰 브라운, 화이트 가죽 블로퍼 파라부트 바이 유니페어. 5 인디고 데님 팬츠 리바이스, 비즈 목걸이 노스웍스 바이 에잇디비젼, 블랙 포인트 스니커즈 필립 모델.
CLASSIC COOL FOREVER
패션계에서도 베이식은 불변의 진리다. 셔츠라고 다를 것이 있겠나.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기에 곧은 스트라이프 셔츠만 한 것은 없다. 심심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으니까. 아이보리 더블 스트라이프 오픈칼라 셔츠 비슬로우.
A STIFF, A SOFT THING
화이트 밀리터리 셔츠는 외강내유의 성품을 지닌 남자의 옷 같다. 컬러가 주는 힘이랄까. 카키, 블랙처럼 어두운 컬러의 밀리터리 셔츠에서 느껴지지 않는 순수함이 묻어난다. 화이트 밀리터리 오픈칼라 셔츠 닐 바렛.
1 화이트 니트 베스트 노앙, 핑크 얼터네이트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 커스텀멜로우, 차콜 나토 스트랩 시계 브리스톤, 네이비 스트라이프 스니커즈 몽클레르. 2 화이트 이너 티셔츠, 데님 팬츠 모두 가격 미정 닐 바렛, 별, 하트, 화살 모양 브로치(5개 1세트) , ‘Je T’aime’ 문자 브로치 모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 스트랩 샌들 루이 비통. 3 스트라이프 티셔츠 오디너리 피플, 베이지 하이 웨이스트 쇼트 팬츠 포츠 1961 바이 무이, 블랙 가죽 샌들 버켄스탁. 4 캐멀 컬러 재킷, 쇼트 팬츠 모두 뮌, 모노그램 초커 루이 비통, 양말과 결합된 형태의 구두 펜디. 5 체크 포인트 맥시 와이드 팬츠 우영미, 베레 인필더 디자인 바이 에잇디비젼, 팔찌 토마스 사보, 블랙 가죽 샌들 쥬세페 자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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