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비젼, 2017 스마트테크쇼 참가해 ‘VR 스마트 교실’ 선보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민정  | 2017.07.11 16:09
가상스튜디오 방송장비 전문업체 다림비젼(대표 김영대)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스마트테크쇼’에 참가해 강당의 대형 스크린을 위한 에지 블랜딩 월 제어기와 강사, 아나운서, 청중의 카메라의 스위칭 합성 Mixer 기술을 이용한 강당 발표 시스템인 VR 프레젠터 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2017 스마트테크쇼’에서 다림비젼 김영대 대표 모습/사진=중기&창업팀
다림비젼 관계자는 “다림비젼은 그동안 iStudio VR 발표 장치를 이용한 VR 교탁과 새로운 eblending 기술의 2개 프로젝터를 이용한 세계 최대 크기의 전자칠판 iBoard를 이용하는 전자칠판에 가상 강의 장치의 iStudio 발표 화면을 보여 주는 iClass 솔루션으로 강의실에서도 VR 합성 강의 화면을 보며 수업을 받는 새로운 VR 교실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뿐만 아니라, 원격 프레젠테이션 회의, 대기업, HRD교육 등 시간과 비용을 들여 워크숍을 가지 않아도 프레젠테이션 회의가 가능한 VR 기술을 이용한 Tele-Presentation 기술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특히 다림비젼은 이날 VR 프레젠터 및 iBoard 기술과 함께 전문가용 iStudio, 누구나 회의실에서 원격 발표를 하는 mStudio, 개인 PC에서 AR방송을 하는 eStudio를 선보였다. mStudio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방송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eStudio는 개인 노트북으로도 방송이 가능해 보다 폭넓게 대중화한 통합방송 솔루션 및 1인 방송, 1인 프레젠테이션 방송국 등이 가능하다.

다림비젼 김영대 대표는 “새로운 istudio을 이용해 교실 뒤에서 앞의 프로젝터 스크린을 보며 강의하는 ‘거꾸로 강의 방식’을 개발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로 교실 뒤에서 강의 하는 방식으로 한 교실 수업이 무한한 교실에서 이뤄지게 하는 VR Class 기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한 강의는 동영상으로 언제나 다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집에서 동영상 강의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 형태의 강의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