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이 한층 간편해진다. 서울시는 7일 오후부터 비회원이나 외국인 관광객은 본인 인증, 회원 가입 등의 절차 없이 온라인 결제(휴대폰 소액결제, 카드 결제)만으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회원·외국인 관광객은 개인용컴퓨터(PC)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따릉이 누리집(www.bikeseoul.com)에 접속해 '비회원 이용권'을 산 뒤 제공받은 대여번호를 단말기에 입력하면 빌릴 수 있다. 사진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따릉이 대여소 모습. 2017.7.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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