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기 지원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맞손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7.07.07 09:32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6일 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바코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마케팅관련 지원사업의 연계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코바코는 향후에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상호 우대 등을 통한 중소기업 마케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교차 홍보를 통한 지원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각 기관의 보유 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활성화 정책 발굴 및 논의, 기타 광고교육 등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그동안 코바코는 방송광고비 할인과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을 꾀해 매출 상승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개발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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