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해피홈 보육원에 LED조명 무상교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7.07.06 16:13
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최근 인천시 부평동 소재 해피홈 보육원의 조명 시설을 자사의 LED(발광다이오드) 제품으로 무상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사진 가운데)와 김상봉 해피홈 보육원 원장(오른쪽 2번째)이 기부행사를 갖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솔라루체
최근 솔라루체의 임직원들은 해피홈 보육원을 찾아 약 100세트의 낙후된 구형 조명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했다.

이번 행사에서 솔라루체는 주력 제품인 '더엣지 LED조명'을 포함해 총 517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한 공동 기부프로젝트로 '공간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사회가 바뀐다'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됐다. 해피홈 보육원은 부모를 잃었거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양육시설로 현재 약 40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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