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0여개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영지앤엠, 대자기업, 윤창기공, 서광전기통신공사, 삼영기업 등 4개사가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또 22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한화건설은 2년 이내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상에 3개사를 추가로 선정,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협력사와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달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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