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카에 출산선물..현대차 첫 구매 '2030세대'에 혜택 쏟아진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7.07.04 14:26
'웨딩카, 출산선물, 무상수리...'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이하 승용차와 RV(레저용 차량) 모델을 첫 차로 구매한 2030세대(1977년생 이후 출생)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혜택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 결혼 시 웨딩카(EQ900)를 지원하는 ‘웨딩카 서비스’ △자녀 출산 시 축하 선물을 제공하는 ‘웰컴 베이비 기프트’ △사고 발생 시 특정 부품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내 차 안심 서비스’ △‘홈투홈 서비스’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등으로 구성돼있다.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이하 승용차와 RV(레저용 차량) 모델을 첫 차로 구매한 2030세대(1977년생 이후 출생)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사진제공=현대차

이 중 '홈투홈 서비스'는 차량 수리 시 전담 인원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차량을 받아 수리하고, 다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수리된 차량을 인계해주는 것이다. 대상 차종은 엑센트와 아반떼, 아이오닉, 벨로스터, i30, 코나, 투싼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4일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결혼과 자녀 출산, 차량 파손, 차량 수리 시 각 1회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고객의 차 생활은 물론 삶의 전반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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