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잡아먹는 화분과 숯, 제습기 안부러워
몇몇 식물은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고사리류 식물과 달개비류, 싱고니움 등이 대표적이다. 이 식물들을 집안에 들여놓으면 습기 제거뿐 아니라 오염물질도 흡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잘 배치한다면 뛰어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다. 키우는데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 번거롭다면 뛰어난 탈취, 제습효과가 있는 참숯을 집안에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습기 없애고 냄새 제거까지…주방에는 향초를
◇옷장 구석구석 소금·신문지는 습기 잡는 '특공대'
◇3~4일에 한 번은 보일러 틀어 곰팡이 예방
무더운 장마철에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면 결로 현상으로 벽과 천장에 물방울이 맺힌다. 이렇게 맺힌 물방울은 곰팡이 발생의 주범이다. 3~4일에 한 번은 창문을 열고 보일러를 가동하면 쉽게 집안 전체의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틀면 습기는 줄어들지 않고 실내온도마저 높아져 오히려 곰팡이 번식을 빠르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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