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레나도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쾅!'.. 시즌 23호포!

스타뉴스 인천=김동영 기자 | 2017.07.02 19:05
레나도를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린 한동민.



SK 와이번스의 '좌타 거포' 한동민(28)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3-0에서 4-0을 만드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한동민은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상대는 삼성 선발 앤서니 레나도. 한동민은 레나도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자신의 시즌 23호 홈런이었다. 지난 6월 22일 NC전 이후 10일 만에 손맛을 봤다. SK도 4-0으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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