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LG 오지환, 선발 제외..손주인 유격수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 2017.07.02 17:09
LG 오지환.

수비 도중 손가락을 다친 오지환 대신 손주인이 선발 유격수로 나간다.

LG 양상문 감독은 2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오지환은 전날 경기서 1회초 수비 도중 KIA 버나디나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부상을 입었다. 불규칙하게 튀어 오른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다. 검지와 중지에 모두 타박상을 당했다. 2회초 수비에 돌입하며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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