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해태제과식품 등 35개사 보호예수 해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7.06.30 11:29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

7월 해태제과식품 제이준코스메틱 등 총 35개 상장사의 1억7687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를 맞는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내달 코스피 시장에서 7개사 4402만주, 코스닥 시장에서 28개사 1억3285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된다.

이는 전월 1억6611만주에 비해 6.5% 증가한 것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0.8% 늘어난 규모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내달 1일 해태제과식품 주식 47만4000주(비율 1.6%)가 보호예수 해제되며 이어 유니켐 키위미디어그룹 아비스타 대우전자부품 한진중공업 제이준코스메틱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토필드를 시작으로 와이오엠 이엘피 바이오리더스 넷게임즈 큐로홀딩스 YG엔터테인먼트 하나머티리얼즈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한편 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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