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하나투어와 ‘한국의료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은행과 진흥원, 하나투어는 의료관광 목적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홍보 △융⋅복합 의료상품 개발 관련 상호협력 △국내외 의료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나라가 2020년 외국인 의료관광고객 100만명 유치해 동북아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에 진흥원과 ‘외국인환자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인 ‘메디컬코리아 레져베이션(Medical Korea Reservation)’의 예약 예치금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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