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애드컬쳐, 연금복권 인쇄사업자 2차 낙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06.28 13:52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추첨식복권(연금복권520) 인쇄사업자 2차 낙찰에 성공했다.

28일 에프엔씨애드컬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자선정입찰(주관 서울지방조달청) 2차에서 에프엔씨애드컬쳐가 1순위로 낙찰됐다”고 말했다.

앞서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4월 있었던 인쇄사업선정입찰 1차 낙찰에 성공했고, 2차까지 1순위로 낙찰됐다. 이로써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을 100% 진행하게 됐다.


이밖에도 승차권·상품권·투표용지 인쇄, 주권가쇄, 유가증권 보안인쇄 등 특수인쇄와 출판인쇄를 겸하고 있다.

한편 에프엔씨애드컬쳐는 기존의 인쇄사업과 더불어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을 더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고 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달콤한 원수’, TV조선 예능 ‘며느리 모시기’를 제작, 방송 중이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향후 5년간 투자 배급하는 한국 영화들에 메인투자로 참여한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