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7월15일부터 한달간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운영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7.06.28 13:28
씨티카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바캉스 프로모션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8일 서울시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바캉스 프로모션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운영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오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 해변 내에 마련된 씨티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해운대를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예약권’은 7월1일부터 8월12일까지는 백화점, 여행, 호텔 업종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된다. 이밖에 7월8일부터 8월12일까지 부산 지역의 엄선된 30여 개 프리미엄다이닝 제휴 레스토랑을 이용한 씨티카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대해서도 사전 예약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은 비치타월과 샤워장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고, 파라솔, 선베드,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등 피서 용품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 프라이빗 비치 내에서 게임 존 무료 이용 및 비치바에서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는 프라이빗 비치에 입장하는 씨티카드 고객에게 인형뽑기, 캐리커쳐, 타로카드, 리무진 투어 행사 등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해운대 인근 30여개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업장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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