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현재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면 당초 목표였던 월 거래액 30억원 조기 달성이 가능하다고 벤디스는 설명했다.
벤디스는 한솔제지, 한솔로지스틱스, 한화시스템, SK플래닛, 현대오일뱅크 등 대기업 계열사를 고객사로 유치하며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2월 구내 식당 전용 식권 서비스, 올 3월 단체 급식 시장 진출 등 사업영역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전반기를 마치기 전 월 거래액 20억원을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월 거래액 30억원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내식당 전용 식권 서비스를 앞세워 단체급식 시장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는 한편, 식권대장을 단순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가 아닌 직장인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퍼포먼스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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