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창원대, ACE연합교양캠프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6.28 11:48
순천대학교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창원대학교와 함께 '순천대-창원대 1차 ACE연합교양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대-창원대 ACE연합교양캠프는 작년 8월, 양 대학이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한 교류 협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총 2회 개최됐다. 올해도 이번 캠프를 포함해 총 2회 진행한다.

이날 캠프에는 양 대학에서 40명씩 선발한 총 80명 학부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혼합으로 8인 1팀을 구성해 양 대학 총장과 함께하는 '총장과의 대화', 협동심과 체력을 기르기 위한 '뉴스포츠 프로그램', 미션과 함께하는 '창원대캠퍼스 투어', 진해해군사관학교 등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순천대 ACE사업단 신동원 단장은 "학생들이 1박 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능력과 도전역량을 키우고 다름에 대한 지혜를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순천대와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두 번째 캠프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지난 2015년 'S-LIFE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춘도약 프로젝트'라는 학부교육모델로 교육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에 선정됐다. 매년 20억 원씩 2018년까지 80억 원 정부지원을 통해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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