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포항지점 이전 오픈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7.06.27 17:49
SBI저축은행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지점을 북구 중앙로에서 북구 중흥로로 이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 중흥로는 포항고속터미널, 대규모 주거단지, 대형마트 등 교통, 상업, 문화 시설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SBI저축은행은 해당 지역에 금융사들이 밀집해 있어 개인 고객 외에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금융 거래가 많아 고객들의 지점 방문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포항은 경상북도의 산업, 교통, 관광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포항지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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