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소재 한 초등학교 앞에서 현장체험학습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운행 전 음주 감지를 실시, 음주를 적발했다.
학생들은 이날 독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학교 측에 적발 사실을 통보하고 다른 운전자로 교체하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과한 음주는 다음날까지 영향을 미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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