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안신애는 일본 주간지 '슈칸 켄다이'의 7월8일호에 실릴 섹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일본의 베테랑 사진작가 노무라 세이치(66)가 촬영했으며 화보는 총 11페이지에 걸쳐 게시됐다. 제작사는 "촬영은 서울 시내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화보에 평소 애용하는 명품 브랜드 '발망'의 옷과 '크리스챤 루부탱'의 신발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안신애는 촬영 후 "힐이나 드레스를 평소에 잘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신애의 그라비아 화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 요코미네 사쿠라, 이보미 등이 사진집을 낸 경우는 있지만 아직 수영복 사진이 실린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안신애는 지난 25일 끝난 JLPGA투어 어스몬다민컵에서 일본 진출 후 최고 성적인 공동 16위에 올랐으며, 다음 경기는 홋카이도에서 다음달 7일 개막하는 JLPGA투어 니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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