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자기자본 증가에 따라 ROE(자기자본이익률) 희석효과가 존재한다"며 "올해 추정 지배부부순이익 3820억원기준 ROE는 0.2%p(포인트)하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에셋대우는 자기자본 8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적인 자본 확충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번 매각 이후 잔여 자사주는 16%,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일시 매각시 자본 확충 가능 규모는 90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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