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국제유가 반등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 2017.06.26 11:17
아시아 주요 증시가 26일 오전 일제히 상승세를 띠고 있다. 지난주 약세장에 돌입한 국제유가가 반등에 나선 게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오전 11시11분 현재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07% 오른 2만146.28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171.03으로 0.42% 뛰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68%, 홍콩 항셍지수는 0.40%의 상승세를 띠고 있다.


블룸버그는 국제유가가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에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져 약세장에 진입하며 글로벌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원물 선물가격은 이 시간 현재 전자거래에서 전장대비 1.14% 상승한 배럴당 43.4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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