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삼성電·SK하이닉스 강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7.06.26 10:40

장중 2388.19 터치

코스피 지수가 2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주의 동반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대비 9.32포인트(0.39%) 오른 2387.9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2388.19를 터치하며 지난 14일 세운 코스피 역사점 고점 2387.29를 경신했다. 2400선까지 10여포인트 밖에 남지 않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1억원 순매도이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62억원, 261억원 순매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0.97% 올라 24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2.77% 올라 6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NAVER 삼성물산 POSCO SK텔레콤 SK 등이 상승인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등이 약세다. KB금융과 신한지주가 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 넘게 급등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때 30만원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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