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수세미나는 최근 대학가의 주요 이슈로 부상한 산학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 4월 한남대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대전·충청권 최대 규모인 5년간 약 2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교수세미나에서는 '한남대 LINC+ 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성인하 사업단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200여명의 참여 교수들이 분과별로 나뉘어 ▲성공적인 산학협력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 ▲미래교육과 학사유연화 ▲교수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제언 ▲우리들의 강의실이 변하고 있다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덕훈 총장은 "교수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최근 링크플러스, 고교교육기여대학 등 많은 국책사업에 선정돼 감사하다"며 "특히 대전·충청권 대학 중 최대 사업비를 수주한 링크플러스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수들은 링크플러스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충청권 대학 중 최대 사업비인 5년간 약 230억원을 수주한 본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지난 3월 출범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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