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을 찾아 현무2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직접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대화주의자다. 그러나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을 때 가능하고, 포용정책도 우리가 북한을 압도할 안보능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ADD가 연구개발하는 무기체계는 파괴나 살상이 아니라 대화와 평화의 수단"이라고 했다.
딸 정유라씨에게 이화여대 입시·학사과정에서 부정한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관련 혐의로 기소된 이대 교수 등 피고인 9명에게 전원 유죄를 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충남 태안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을 방문해 탄도미사일 비행시험을 참관하고 있다. (청와대) 2017.6.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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