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전 4타수 1안타…타율 .223

OSEN 제공 | 2017.06.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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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박병호가 침묵을 깼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2리에서 2할2푼3리로 상승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데 이어 3회 2사 2루서 1루 땅볼로 아웃됐다. 박병호는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제대로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로체스터는 리하이밸리를 4-2로 제압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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