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안효재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동반자녀들에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기부액은 2400만원으로 쉼터 생활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bhc는 올 들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집중해왔다.
김종옥 bhc 본부장은 “피해여성과 자녀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명도가 있는 큰 단체 지원보다는 소외된 시설 및 단체에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hc는 이달 초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파구 아동센터에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bhc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적인 CSR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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