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종현 찾아라‘ SK, 제 15회 빅맨캠프 개최

OSEN 제공 | 2017.06.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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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7 SK-나이키 빅맨캠프가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15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미국 유명 스킬 트레이너이자 SK 스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슨 라이트가 다시 한번 수석 코치를 맡아 전국에서 모인 60명의 유망주를 상대로 선진 농구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중학교 유망주 외에 SK 유소년 농구 교실 회원 12명도 포함시키는 등 참석 범위를 확대했다.


SK와 나이키가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온 SK-나이키 빅맨캠프는 그 동안 김종규, 이종현, 이승현, 허훈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거쳐 갔으며 올해에도 202cm의 장신 유망주인 여준석(용산중)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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