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피부미용에 좋은 기능성 껌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7.06.23 10:40
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2종,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ID 데일리비타C’에는 총 14매의 낱개 껌이 들어있으며, 껌 1매당 108mg, 총 15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ID껌의 확장 제품으로, 피부미용과 항산화 효과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라보노 목상쾌’는 허브 및 모과 추출물을 사용했으며, 씹는 순간 목과 입안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기존 후라보노의 구취제거에 상쾌함이라는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으로, 주로 입안이 텁텁하거나 졸음이 올 때 필요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총 11개의 코팅 껌이 들어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후라보노’, ‘졸음번쩍껌’ 등 기능성 껌이 지난해 220억원 가량 판매돼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5% 신장되자, 기능성 껌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향후 1~2종의 기능성 껌을 추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아이 낳으면 1억 지원, 어때요?" 정부가 물었다…국민들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