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유가반등에 소폭 상승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6.23 01:56
유럽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에너지주들은 유가반등에 힘입어 손실 폭을 축소했다.

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01% 오른 388.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최고 388.71, 최저 386.10을 오르내릴 정도로 변동성이 컸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 초 약세장에 진입한 유가에 주목하는 가운데 유가는 이날 반등세를 보였다. 스톡스유럽600 오일가스지수는 장 초반 전일대비 1.6%까지 밀렸지만, 0.3%로 하락폭을 줄이면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7439.29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5281.93으로, 독일 DAC3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1만279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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