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3점포' 최재훈, 한화 이적 첫 홈런 폭발

OSEN 제공 | 2017.06.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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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포수 최재훈이 이적 이후 첫 홈런을 맛봤다. 


최재훈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스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 4회초 대수비로 교체출장, 9-12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에서 하영민에게 좌월 3점 홈런을 폭발했다. 12-12 동점을 만든 결정적 한 방이었다. 


이 홈런은 최재훈의 올 시즌 첫 홈런이자 한화 이적 첫 대포. 패색이 짙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의미 있는 마수걸이 홈런포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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