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2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남중수 대림대 총장을 신임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 신임 이사장은 정관 규정에 따라 3년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 이사장은 "희망재단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희망재단의 발전과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제대로 된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약력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 듀크대 경영학 석사 △미 매사추세츠대 경영학 박사 △전 KT 대표이사 △현 대림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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