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자외선 '주의'…대구 낮 35도

머니투데이 모락팀 남궁민 기자 | 2017.06.23 06:00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에서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없이 맑다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부산 20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9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2도 △부산 27도 △강릉 26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


강원 영서 등 일부 지방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맑은 대기 상태가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인천·강원 영동·제주를 제외한 전지역이 '나쁨'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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