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신한카드,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7.06.22 15:36

결제금액 1% 포인트로 적립 가능… 사전 신청, 간편결제 등록 시 추가 적립 혜택

네이버가 신한카드와 함께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나온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잇는 신용카드는 이달 내 출시를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전용 카드다. 온라인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할 때마다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5만여개 온라인 가맹점, 웹툰·북스·뮤직·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와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한 금액의 1%를 전월 실적 무관, 한도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한 뒤 온라인 결제에 활용하면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2%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 이벤트 참가자들은 올해까지 1%를 더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전 신청 완료 후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라인에서 결제하면 △월 30만원 결제 시 1만2000 포인트 △월 50만원 결제 시 2만 포인트 △월 300만원 결제 시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3. 3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