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보수, 요청에서 접수·진행상황까지 온라인에서 한번에

뉴스1 제공  | 2017.06.22 11:35

서울교육청 '원스톱시스템' 구축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 News1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시설관리본부가 학교시설 보수 지원 사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시설보수를 요청하면 접수부터 현장 조사, 보수 지원, 만족도 평가 등 진행단계별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로도 진행상황을 전송해 준다.

학교시설 보수 지원 사업에 이어 학교시설 관리 용역, 사립학교 시설사업 업무 지원, 직속기관 시설사업 지원에도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교육시설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시설업무에 대해 누구나 진행상황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각급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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