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교환학생, 한국문화 체험

대학경제 심현영 기자 | 2017.06.23 00:18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본교 교환학생과 강원대학교 교환학생 총 22명이 함께 구미와 안동에서 산업시찰 문화탐방을 체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SEAN 국가 간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와 강원대가 교환학생의 한국문화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한국문화 체험에는 대구가톨릭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 중인 태국 송클라대 학생 3명과 필리핀 리시움대 학생 10명, 강원대에서 공부 중인 말레이시아 마라대 교환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에서 삼성 휴대폰의 역사를 이해하고 스마트 기기를 체험했다. 또 안동의 하회마을, 안동포 전시관, 월영교, 예절학교 등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경험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강원대 주최로 스키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2. 2 야산에 묻은 돈가방, 3억 와르르…'ATM 털이범' 9일 만에 잡은 비결[베테랑]
  3. 3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4. 4 "녹아내린 계좌, 살아났다"…반도체주 급등에 안도의 한숨[서학픽]
  5. 5 오마카세 먹고 수입차 끌더니…'욜로' 하던 청년들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