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회사 분할 및 지주사 전환 결정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 2017.06.21 16:03
SK케미칼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회사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분할 존속회사 SK케미칼홀딩스(가칭)는 투자 부문을, 신설회사 SK케미칼(가칭)은 그린케미칼 및 라이프사이언스 부분을 맡게 된다.

회사 측은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가 분할신주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해 분할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단순·인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한다"며 "분할 후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해 투자부문을 영위하게 된다"고 말했다.


분할존속회사는 상호 변경 후 변경상장할 예정이며, 분할신설회사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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