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엔씨는 '리니지M'이 21일 0시 서비스를 시작한 지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리니지M' 전용 커뮤니티 앱 'M톡'(MTalk) 역시 전체 인기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엔씨는 이날 게임 출시와 동시에 10개 서버를 추가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인 130개 서버 운영에 들어갔다. 게임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푸시(Push) 메시지를 수신 설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한편,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매출, 다운로드 등 성과 집계가 애플 앱스토어보다 뒤늦게 이뤄진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리니지M'이 주요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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