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는 이번 서비스 계약으로 '삼국블레이드' 중국 퍼블리싱을 총괄한다. 액션스퀘어는 넷이즈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 및 최적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액션스퀘어 대표작 '블레이드 for Kakao'를 결합한 모바일 액션RPG(역할수행게임)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난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을 통해 대만 게임사 게임드리머와 '삼국블레이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 14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하반기부터 이들 지역에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승한 액션스퀘어 대표는 "중국은 수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특별한 시장인 만큼 최고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넷이즈를 통해 많은 중국 게이머들이 '삼국블레이드'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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