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日, 연초 이래 최고 경신…닛케이 0.8%↑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7.06.20 16:18
주요 아시아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쳤다.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8% 오른 2만230.41에 끝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2일 이후 보름 만에 연초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2015년 8월 18일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과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주 강세가 뒷받침됐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4% 내려간 3140.01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21일 중국 A주에 대한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MSCI는 21일 오전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을 결정한다. 중국은 과거 3차례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 밖에 홍콩 항셍지수는 0.26% 하락하고 대만 가권지수는 0.72%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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