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국립산림과학원, MOU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6.20 17:51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임업분야 산업화를 위한 교육용 콘텐츠 공동 개발 △국립산림과학원 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인력·시설 교류 △산림관련 분야 평생교육기관 구축 협력 △장학 제도 마련 등에 합의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이번 협약으로 한방약초와 자연치유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해당 부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 서비스를 개선한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웰빙건강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 연구 활성화 및 웰빙건강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궁문 총장, 양미옥 웰빙문화대학원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명노일 한방건강학과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 이성숙 화학미생물과장, 박용배 남부산림자원연구소장, 김만조 산림약용자원연구소장, 전준헌 연구기획과 연구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 및 임학에 관한 시험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청 직속 국립연구기관이다. 국내 임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생산기반 기술개발, 환경적 기능증진 기술개발, 생물공학을 이용한 첨단기술 및 임산물 이용, 산림지식 및 정보의 체계화와 산림경영기술 개발 등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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