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기말고사 떡과 차 나눔행사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 2017.06.20 17:49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는 오는 21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떡과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떡과 차 나눔행사는 지난 15, 19일과 20일에도 진행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떡과 차 나눔행사는 매 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앞두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매일 아침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떡, 김밥, 차 등 간식을 제공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600여명, 총 4일간 2,400여 명 학생을 위한 떡과 차를 준비했다.


현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시험기간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말고사 전 주부터 자료실 개방시간을 자정 12시까지 연장해 학생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학기 중 열람실은 24시간 상시 개방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떡과 차가 맛있어서 시험 볼 때 힘이 난다. 매 시험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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