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건양대 방문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6.20 17:20
건양대학교는 지난 19일 자매대학인 미국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총장단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켄 터커 총장과 데이비스 마크 인문대학장은 이날 오전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김희수 총장, 김용하 부총장, 정헌식 국제교육원장, 우수정 교수 등과 만났다.

이들은 상호교류 및 복수학위 협약에 따른 교환학생 추진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양 교는 지난해 5월 건양대에서 1학년을 마친 학생이 웨스트 알라바마대학에서 남은 학기를 등록해 공부하고, 양 대학의 졸업요건을 충족한 경우 복수 학위를 수여하는 1+3 복수학위 프로그램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건양대생이 교내 영어 프로그램 이수 및 영어능력시험을 통과한 경우에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교의 입학요건인 OEFL·IELTS를 면제받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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