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신용등급 두단계 상향, '우수한 영업수익 기대'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7.06.19 15:19
현대엘리베이터는 신용평가사 나이스신용평가가 회사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0'에서 'A–'로 두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10년 이후 41~45% 수준의 시장점유율 유지 및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기반 확대 △채산성 높은 유지보수 부분의 실적 비중 증가로 우수한 수준의 영업수익성 유지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에 기반한 재무 안정성 유지 등을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11~2016년 매출 규모가 8792억원에서 1조7588억원으로 2배가량 성장했다"며 "서비스부문 점유율 확대로 우수한 영업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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