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서울 옥수동 아파트로 이사"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 2017.06.15 16:28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사진=뉴스1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13일 진행된 MBN ‘아궁이’ 녹화에서 개그맨 김현영은 지인 A씨의 말을 빌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최근 서울 옥수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A씨가 홍 감독과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것.

한편 홍 감독은 현재 유부남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내가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아파트에서 둘이 동거하는 건가", "이혼은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한국에 아예 들어와서 같이 사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 감독과 김민희의 목격담이 전해진 '아궁이'는 오는 16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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