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5급 '병역 면제'…"박리성 골연골염 진단"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6.15 09:22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역 판정 재신체검사 결과 병역면제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았다.

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역판정 전담의사가 내린 병명인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5급(전시근로역)은 현역입대·예비군이 면제되며 만 40세까지 민방위훈련만 받으면 된다.


앞서 지난 3월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입대했지만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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