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브랜드 첫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7.06.12 16:00

"뉴 G 310 R, 600만원 초반 부담없는 가격으로 실용성 및 성능 모두 만족"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브랜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R'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브랜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R'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뉴 G 310 R은 단기통 엔진과 가벼운 중량을 통해 역동적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입문자와 여성은 물론 베테랑 라이더까지 즐길 수 있는 경량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BMW 뉴 G 310 R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이다.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은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 후방으로 경사진 실린더, 전면 공기 흡입부를 갖추고 있다.


9500rpm에서 최고출력 34마력, 7500rpm에서 최대토크 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158.5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통해 더욱 역동적 성능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상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ABS 등 고급 옵션들을 기본 장착하기도 했다. BMW 뉴 G 310 R의 가격은 629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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